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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문읽기특훈

6월 10일 신문읽기

by 쩡지1 2020. 6. 10.

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갑자기 더워진 날씨가 너무 당황스러운 하루입니다..ㅎㅎ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가방에 작은 우산 하나쯤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1. 정기공채가 사라진다... LG그룹도 64년만에 폐지

LG그룹이 올해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정기 공채는 폐지하고 상시 채용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상시 채용제도는 인사조직이 아닌 현업부서가 원하는 시점에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방식이다. 

LG그룹은 계열사별로 채용 연계형 인턴쉽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4대 그룹중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직무 중심 수시채용을 도입했고, 산성은 상하반지 계열사별 정기 공채 실시, SK그룹은 그룹공채를 실시하고 있지만 수시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다. 

 

2. 세계증시 불안한 유동성 랠리... "경제회복 없인 추가상승 한계"

세계증시가 유동성 장세 덕분에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타격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기술주들로 구성된 나스닥이 가장 먼저 회복했다. 

연준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미국정부의 막대한 지원책으로 유동성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기업의 실적 등 기본적 지표와는 무관하게 주가만 오르고 있어 언제든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증시를 이끈 것도 결국 유동성이었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유동성만으로는 증시를 끌어올리는데 한계가 왔으며 향후 실물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증시가 하락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3. 코로나 충격 극복한 완화... 원화값 1100원대 안착하나

출처: 매일경제 2020년 06월 10일 A5면

미국, 유럽 등 주요국 경기부양과 이에 따른 급격한 달러 약세 영향으로 원화값이 코로나 이전 수준인 1100원대롤 회복했다.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털(기본지표)와 K방역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국가 리스크가 잦아든 점이 원화 가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이 있다. 

다만 경기 부양의 정책적 한계를 실감하게 되면 중장기적으로 달러당 원화값도 다시 1200원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회의적 시각도 나오고 있다. 

 

4. "시중금리 더 떨어진다" 외면받는 고정금리 대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코로나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1년 4개월만에 30%대로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 사태로 미리 자금을 확보해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변동대출에 해당하는 신용대출이 늘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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