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어제 다시 코스피지수, 원화값이 다시 떨어졌네요. 기사를 읽다보니 다시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럴때 일수록 신문읽기를 통해 경제의 흐름을 계속 파악하고 있어야겠어요! 오늘하루도 화이팅입니다 ㅎㅎ
1. 투기판 된 청약... 서울아파트 99대1
정부의 분양가 규제 정책으로 인해 청약당첨을 오히려 시세차익을 보장하는 로또로 자리잡으면서 청약이 마치 투기판으로 변하고 있다는 기사다.
올해들어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은 99대1 기록, 청약통장도 3년전에 비해 450만좌가 늘었다고 한다.
실제 내집 마련이 필요한 20,30대와 40대초반의 실수요자는 가점 달성이 어렵고 수억원의 현금이 필요한 청약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밀려나고 있다. 결국 현금 부자들의 차지라는... 슬픈현실이다.
2. 경기도 전역 조정대상지역 지정될듯
<정부, 17일 22번째 대책 발표>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정부가 경기도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고강도 대첵을 내일 내놓는다고 한다.
수권 일부 조정대상지역에서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진단해 일부지역(수원시 팔달구, 권선구. 구리시, 용인시 수지구 등)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발표될 대책의 또 다른 핵심은 '갭투자 차단'을 위한 대출규제로 전세대출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추는 등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3. "한국 소비심리 주요국중 최악"... 낙관론에 경고 보낸 OECD
우리나라 소비심리가 두달 연속 역대 최저수준으로 선진국 중에서도 최하위에 머물러 내수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것이라는 정부의 낙관론에 OECD는 경고를 보냈다.
소비자심리지수(CCI)가 100이하로 떨어지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해 소비자들의 심리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CCI가 1998년 이후 처음으로 96아래로 떨어졌으며, 산발적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부는 실물경제 하방위험이 완화되고 있다고 진단했고, 반대로 전문가들은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라 소비심리가 일시적으로 회복 수준에 그친 것이라고 해석했다.
4. 기관, 외국인 동반매도에 주저앉은 한국증시
한국증시는 2차 팬데믹 우려, 북한 무력 도발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이유로 3개월여만에 하루 낙폭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등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부양책, 통화정책, 확대재정으로 유동성을 풀어 금융시장을 빠르게 회복시켰다.
그로나 이달초 연준의 경기침체 심화 전망과 기대감으로 상승해왔던 금융시장의 취약성을 드러나면서 주가하락, 원화값이 폭락했다.
5. "하반기 미국증시 MMFAA에 주목하라"
MAFAA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알파벳
삼성증권과 매경이 함께 재테크콘서트를 열었다. 하반기에는 미국의 최대형 플랫폼 업체인 MAFAA 주식이 조명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핵심 포트폴리오로 삼성전자, 카카오, 앤씨소프트,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주목되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현대모비스, 삼성 SDI, SK이노베이션 등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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