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주의1 '1984', 그는 대형을 사랑했다. 읽을 책을 찾다가 평소에 전쟁영화나 소설을 좋아하던 동생의 책장에서 ‘1984’를 발견했다. 처음엔 영화 ‘1987’ 같은 건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외국 고전문학이었다. 동생에게 동물농장을 쓴 ‘조지 오웰’ 작가의 설명을 듣고서야 이 책에 관심이 갔다. 한번 읽어보기로 했다. 줄거리 주인공 이름은 ‘윈스턴 스미스’. 외부당 소속으로 ‘진실부’에서 ‘기록변조’업무 수행한다. 하지만 빅브라더와 당에 반발심을 가지고 있던 윈스턴은 텔레스크린을 피해 일기를 쓴다. 또한 진실부 소속 당원인 줄리아와 사랑을 한다. 이런 윈스턴의 행위는 생각과 태도조차도 처벌이 가능한 범죄가 되는 사상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윈스턴과 줄리아는 당에 대항하겠다는 같은 마음을 품고 당원 ‘오브라이언’의 소개로 ‘형제단’에 가입할 준.. 2020.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