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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문읽기특훈

6월 6일 신문읽기

by 쩡지1 2020. 6. 7.

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6월이 되자마자 벌써 한주가 흘렀네요... 이번한주 잘 마무리하시고, 내일을 위해 힘 보충하는 시간 가져봐요^^ 


1. 파격마케팅, 미래차R&D 준비끝... 글로벌자동차 지각변동 시작되나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기 위해 회사채 발행 및 대출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주력중이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풍부한 현금유동성, 경쟁력 있는 신차, 코로나에도 탄탄한 글로벌 공급망, 실뢰성 있는 미래차 기술을 갖춘 브랜드를 신패권을 가질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다.

현대차는 20조원 이상, 기아차는 10조원 이상 유동성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전기차, 도요타, 폭스바겐, 테슬라는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차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를 제안하고 선돟할 역량을 갖춰가고 있지만  포드, 닛산, 르노 BMW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2. 전기차 시장선 테슬라 독주... 연내 S&P500지수 편입될듯

테슬라는 지난 1분기 전 세계에서 순수전기차 88400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59억 8500달러로 1년전보다 31%증가, 순이익 1600만달러로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미국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인 S&P500지수 편입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최근 20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사 계획을 발표한 테슬라는 세계 각지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테슬라의 독주가 펼쳐지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3. 미국 5월 실업률 13.3% 깜짝 호전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미국 시장은 실업률 20%까지 예측했지만 5월 14.7% -> 13.1%로 감소하며 미국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신호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대단한 수치다. 시장은 옳았다"며 자신이 읶느는 미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자신했다.

개선흐름을 보이는 고용시장과 달리 수출입 지표에서 수출실적은 전월대비 20% 급락, 수입실적은 13% 감소했다.

 

 

4. '실적전망'에도 온기... 코스피 고점 4% 남았다

코로나19 쇼크이후 하락장이었던 코스피가 올해 들어 가장 길게 6일째 상승하며 2181 선에서 마감됐다. 

올해 2분기 기업 실적 악화를 당연하게 예상하는 가운데 주가는 빠르게 올라 한때 고평가 논란마저 불거졌다. 

하지만 코스피 고평가 논란은 6월들어 내년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일단락될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도 실적 전망은 예측이기 때문에 현실보다 과대평가될 가능성있고, 코로나 재확산 같은 대외 악재가 여전해 성급한 기대감은 너무 이르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5. IPO 대어 줄대기... 공모주 펀드로 낚아볼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SK바이오팜과 빅히트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모주 투자방법에는 공모주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일반청약을 통한 직접투자, 우리사주조합원이 있다.

개인투자자가 직접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방법은 물량비중이 20%로 작고, 인기종목의 경우 경쟁률이 너무 높다.

그반면 기관투자가(공모주펀드)에는 60%가 배정되어 공모주펀드를 통한 간접투자가 효율적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직접투자에 비해 수익률은 낮다. 

 

6. 언컨택트 시대가 온다

저자 김용섭의 '언컨택트'에 대한 장은수 편진문화실험실 대표의 칼럼이다.

책에서 언컨택트는 감염병이 만든 트렌트가 아닌 네트워크 기술이 진화하면서 확산중이던 트렌드였고, 코로나 팬데믹은 트렌드 폭발의 계기가 되었을 뿐이라고 한다. 

재택근무와 원격근무의 일상화, 프리랜서문화 확산, 온라인강의 일반화, 미대면 주문 증가 등 언택트 관련한 일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언컨택트 문화의 확산이 인간 소외를 심화하고 행복의 기회를 박탈하는 일 일수 있지만 저자는 오히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 경험을 촉진하고 공공가치를 확인하는 접촉의 의미는 더 커질것이라고 한다.

언컨택트로 직접 얼굴을 마주보지 않지만 같은 문화를 공유하기 때문에 언컨택트식 접촉을 통한 공감으로 우리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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