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 "투자의욕 꺾지말라"... 주식양도세 재검토 지시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을 개인투자자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금융세제 개편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했다.
2.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문재인 대통령은 그린 뉴딜 첫 현장 행보로 전북 부안의 풍력연구소를 찾았다.
17일 "현재 124메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을 2030년에는 100배수준인 12기가와트까지 확대하겠다면서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 도약의지를 밝혔다.
그린 뉴딜의 지향점은 다른 발전에 비해 최대 열배에 이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해상 풍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방향성도 제시했다.
3. 고교생 "65만원짜리 신발 갖고 싶어요"... 10대 절반이 명품 사봤다
코로나19이후 전세계 명품 업체들이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가운데 한국 명품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전무가들은 한국 명품시장이 성장한 배경으로 명품의 대중화, MZ세대의 높은 명품 선호도 등을 꼽는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생)에서는 명품을 특별하지 않은 일상소비, 나아가 되팔수 있는 값어치로 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명품업계는 코로나 회복이 더디면 한국 물량을 더 늘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4. 미국 관료 동시다발 '중국 때리기'... "디즈니, 애플은 중국 노리개"
미국의 사법, 외교, 경제 분야 최고위 당국자들이 16일 일제히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은 미국 기업들을 겨냥해 IT기업들이 중국에 굽신거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코로나가 사람끼리 전염되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춰왔다고 비난했다.
커들도 NEC 위원장은 '틱톡'이 탈 중국후 미국회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5. 넷플릭스 '코로나 특수' 끝?... 성장둔화 경고
넷플릭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분기 매출액, 순이익, 분기당 가입자 순증 규모에 있어 재무적 지표가 모두 최고치였다. 하지만 3분기 가입자 순증 전망치를 시장기대 527만명보다 낮은 250만명 정도로 예상하며 코로나 효과가 줄 것이라고 에상했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 성장 기대감이 꺼지면서 장외에서 주가는 9%이상 떨어졌다.
한편은 서랜도스 신임 CEO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통해 다른 경쟁자들과 차별화해 나가겠다는 경영전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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