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금알' 민간인증 무한경쟁 돌입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폐지되면서 통신사, 금융권, IT기업들이 자체 인증서를 내놓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인증산업은 4차 산업혁명 인프라스트럭쳐의 문을 열어 수수료 수입 증대 및 사업 모델 확장을 할수 있다.
또한 급성장이 예상되는 데이터산업, 블록체인, 보안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2. 하나투어 "코로나 더는 못버텨"... 자회사 무더기 정리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껶는 하나투어가 해외 법인에 이어 국내 자회사까지 정리에 나섰다.
하나투어는 최근 차세대 여행플랫폼 '하나허브'를 시험가동 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적응위해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인 여행업만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3. "트럼프, 중국에 아주 짜증나 있다"... "시진핑, 최악 시나리오 대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 중으로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놓겠다고 경고했다.
미국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법안인 '홍콩 인권법'을 들어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입장이다.
중국은 미국에게 내정간섭이라고 강조하면서 국가 주권을 지키기위해 홍콩 보안법 제정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이러한 행동은 '세계 2위 경제대국' 이라는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보고 있다.
4. 마크롱 "친환경차 유럽선도 국가로"... 프랑스도 '리쇼어링 전쟁' 속도낸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친환경 자동차 산업에 공적자금 80억유로(11조원)를 투입해 2025년까지 유럽 내에서 독보적 전기, 하이브리드차 생산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해외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내 생산을 확대해 제조업 주권를 쥐겠다는 구상이자 리쇼어링 전쟁에 본격 참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 한국 GDP순위, 두단계 털썩...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하락
한국 GDP 순위가 8위에서 10위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1인당 명목GDP는 3만3340달러에서 3만1682달러로 줄었지만 순위는 22위로 전년과 같았다.
지난해 정부의 유례없는 재정 퍼붓기에도 수출과 투자가 둔해지면서 민간 성장세가 크게 약화된 탓이다.
올해는 코로나의 타격으로 GDP 순위에도 큰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 같다.
6. 출산 몰리는 1분기마저... 사상 첫 사망자>출생아
올해 1~3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며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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