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신문읽기

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오늘도 날이 좀 흐리네요! 아직은 일교차가 심해 외출할 때 외투 챙기시면 좋을것 같아요~

 

 

1. 서울 전셋값 불안... 48주 연속 올랐다

한동안 잠잠했던 수도권 전세금이 1년 가까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보유세 폭탄, 민간 탁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이한 로또 청약 기대감 등이 겹쳐 전세 세입자가 늘고 있다.

반면 주민들이 살 집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이 4만가구에서 내년부터는 2만가구로 줄어들 예정이다. 

 

2. 집콕 동학개미들 '존봉준' 책읽으며 투자 열공

오프라인 서점 매출은 역성장을 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11% 상승했다.

동학개미운동으로 주식투자 관련 도서와 경제경영서 인기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투자 전략을 다룬 '코로나 투자 전쟁'이 1위,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 7위에 올랐다. 

또한 '더 해빙' '시크릿' 등 초대형 자기계발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3. 조선업 슈퍼사이클 오나... 카타르 이어 러, 모잠비크서 수주기대

기나긴 침체기를 겪어온 국내 조선업이 카타르 수주 낭보를 계기로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카타르에서 LNG 운반선 수주를 이끌어낸데 이어 러시아와 모잠비크 프로젝트에서도 연내 대규모 LNG 운반선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 계약이 선사들 경쟁을 자극해 20년전 슈퍼사이클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전세계의 물동량이 급감하고, 미중 무역분쟁등 악재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4. '순환매' 다음 업종은... "차, 금융, 화장품"

코로나로 증시 전체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수혜주 위주로 증시가 먼저  회복했다.

상대적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조선, 철강 등은 회복세가 낮았다. 

6월들어 코스피는 일단 완연한 회복장을 보인 만큼 증시를 주도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반도체나 디스플레이가 오히려 낙폭이 작았던 종목보다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동차 업종은 이미 5월부터 순환매 국면을 맞이했으며, 화장품주는 6월에 순환매 국명에 맞이할 대포 업종으로 꼽힌다. 

 

순환매: 투자자들이 호재가 발생한 종목 다음 투자 대상을 찾아 재투자하면서 시차를 두고 상승 종목군이 바뀌는 것 

 

5. AI, 클라우드 확산에 엔비디아 실적 '쑥'

코로나 유행으로 비대면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컴퓨터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엔비디아가 주목을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업체들이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 GPU 적용 분야가 AI, 자율주행차 영역 등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