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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문읽기특훈

6월 15일 신문읽기

by 쩡지1 2020. 6. 16.

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하루 늦은 경제신문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ㅎㅎ

 


 

1. 간편결제 한도 500만원으로... '페이'로 혼수장만도 되겠네 

토스, 네이버페이, 티머니 등 기명식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이용한도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늘어난다. 

금융회사의 책임 및 관리 체계 확대하여 전자금융업자들이 관리하는 충전금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두겠다고 한다. 

마이페이먼트와 종합지급결제사업 등 신사업이 등장할 수 있게 제도적 정비도 나선다고 한다. 마이페이먼트는 이용자 지시에 따라 이용자 자금을 보유한 금융회사 등에 지급 지시를 하는 업종이다. 

 

2. 쓰던폰+유심칩 알뜰폰 쓸래... 헬로모바일 3040 공략 통했네

알뜰폰 사업자 헬로모바일은 2013년 유심시장 개척이후 7년새 이용자가 12배 늘어났다고 한다. 

스마트폰 기능의 상향 평준화, 고사양 프리미엄폰 가격의 부담으로 약정 만료후 쓰던폰+알뜰폰 유심 조합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통신비 절약에 관심이 많은 3040 직장인 세대에서 해외직구나 오픈마켓에서 단말기 구입한 뒤 알뜰폰 유심을 장착해 사용한다. 

 

3. 30분이면 입고서 배송까지... 물류 최전선

  - 롯데마트 중계점 '풀필먼트 스토어' 가보니

롯데마트가 최근 핵심 점포에 도입한 풀필먼트 스토어는 물류업체가 상품의 입고, 보관, 주문취합과 처리, 배송까지 통합해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트럭에 제품을 담기까지 30분, 배달까지 1시간이면 끝나서 고객은 온라인 주문후 2시간 안에 마트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수천억원이 드는 물류센터 건립과는 다르게 풀필먼트 스토어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를 12억원 수준에서 일부 고치는 방법으로 했다는게 핵심이다. 

 

4. 펀드 죽쑤는데... 언택트 펀드 '군계일학' 

코로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도 담긴 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앞에서 많은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언택스산업(영상회의, 온라인교육, 온라인 쇼핑, 원격진료) 산업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한국 및 미국 정보기술 서비스 업종들이 주목받고 있다. 

공모펀드의 침체 속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관련 펀드의 출시가 활발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IT섹터 펀드는 수익률 뿐 아니라 자금 유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코로나 펀드는 펀드별로 투자 세부 섹터가 다른 만큼 본인의 투자 전략에 맞춘 선택이 필요하다. 

 

5. 휴비츠, 인터로조... 모처럼 빛본 '안경주'

긴급재난지금원으로 가장 많이 소비된 제품이 안경과 렌즈였으며, 안경점은 매출액 66%나 뛰었다. 

대표적 제조업체는 시력검사 장비 생산업체 휴비츠,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인터로조, 안경렌즈 제조업체 삼영무역 등이 꼽힌다. 삼영무역은 주가 13% 상승, 인터로조는 8% 상승했다. 

안경, 렌즈 산업은 스마트폰 사용증가, 근시환자 증가, 고령화 심화 등 요인으로 경기 등락과 상관업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6. 매물 사라진 목동6단지 석달만에 호가3억 '껑충' 

목동 6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추진이 최종 확정되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곧바로 거둬들이는 분위기다. 6단지 호가가 실거래 20억원에 비해 무려 3억원이나 올랐다고 한다. 

안전진단을 통과했지만 향후 재건축 사업이 정부 규제로 인해 지지부진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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