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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문읽기특훈

5월 18일 신문읽기

by 쩡지1 2020. 5. 18.

금융면 중점으로 보기!

새로나온 금융상품, 잘나가는 펀드, 원유ETN 진행상황 등등 

금융사칼럼은 누가썼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하나씩 살펴보기!

 

1. BIS의 경고 "한국 민간부채 증가 너무 빨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 빚 위험도가 7년만에 보통에서 주의 단계로 높아졌다. 

올해는 코로나쇼크까지 겹쳐서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부채 위험도가 경보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우려됐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작년 38% -> 올해 44%를 넘어서 정부, 기업, 가계 등 3대 경제추제 모두 '빚더미' 늪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갭: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하는 명목 국내총샌산(GDP) 대비 가계, 기업부채 비율이 장기 추세치에서 벗어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2. 레버리지ETF, ETN 투자... 1000만원 없으면 못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서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 허들을 신설하는 'ETP(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초자산 변동대비 2배 이익이나 손실이 예상되는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예탁금 1000만원과 사전교육, 신용거래 제한, 조기청산제 도입 등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3. 코로나 역발상... 우리금융, 자본과 자산 늘린다

우리금융이 자본을 늘리고 위험자산 평가 방식도 바꿔 대출 여력을 확대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타 금융지주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떤 사업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방침이다. 

1) 자본: 3조6천억 증가

2) 자본여력: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여력 늘림

3) 내부등급법 승인 신청예정: 자기자본비율 2%P 높아지는 효과 

 

 

4. ETN 괴리율 심할땐 조기청산도 가능 

금융위원회의 ETF, ETN 건전화 방안 도입

1) 배경: 계좌 수가 급증하며 투자금이 밀려오는데 반해 거래량이 2배수 레버리지 상품에만 집중되고 있음. 레버리지는 시장변화의 2배로 손익이 동반되는데 변동성이 큰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량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2) 건전화 방안: 관리체계 개편, 예탁금 1000만원도입, 사전투자교육1회(1시간), 신용거래제한, ETN 발행사 유동성 및 괴리율 관리방강화, ETN 적시공급 및 조기청산 허용 

3) 부작용: 시장 위축, 해외 거래소로 유동성 대량이동 가능성 있음

 

5. 재난지원금, 성형보다 예방접종을

현재 재난지원금을 성형외과에 쓰려고 몰려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코로나사태로 병원 외래 방문을 꺼려 꼭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률리 예년보다 뚝 떨어졌다는 소식이 있다. 

본기사의 기자님은 재난지원금을 폐렴구균, 일본뇌염, 대상포진 등 유료 예방접종을 맞는데 쓰자고 제안했다. 

 

 

6. '코로나쇼크' 버틴 대기업... 고용 유지하고 인건비 줄였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의 역성장 속에서도 국내 대기업들은 고용을 줄이지 않고 버텨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경기변동에 민감한 분야일수록 급여 지출을 적극적으로 줄였다. 

대기업들은 그동안 쌓아둔 현금으로 지난 1분기를 버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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