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 중점으로 보기!
새로나온 금융상품, 잘나가는 펀드, 원유ETN 진행상황 등등
금융사칼럼은 누가썼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 하나씩 살펴보기!
1. BIS의 경고 "한국 민간부채 증가 너무 빨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 빚 위험도가 7년만에 보통에서 주의 단계로 높아졌다.
올해는 코로나쇼크까지 겹쳐서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만에 부채 위험도가 경보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우려됐다.
한국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작년 38% -> 올해 44%를 넘어서 정부, 기업, 가계 등 3대 경제추제 모두 '빚더미' 늪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신용갭: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하는 명목 국내총샌산(GDP) 대비 가계, 기업부채 비율이 장기 추세치에서 벗어난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2. 레버리지ETF, ETN 투자... 1000만원 없으면 못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에서 고위험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 허들을 신설하는 'ETP(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초자산 변동대비 2배 이익이나 손실이 예상되는 레버리지 상품은 기본예탁금 1000만원과 사전교육, 신용거래 제한, 조기청산제 도입 등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3. 코로나 역발상... 우리금융, 자본과 자산 늘린다
우리금융이 자본을 늘리고 위험자산 평가 방식도 바꿔 대출 여력을 확대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타 금융지주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떤 사업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방침이다.
1) 자본: 3조6천억 증가
2) 자본여력: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본여력 늘림
3) 내부등급법 승인 신청예정: 자기자본비율 2%P 높아지는 효과
4. ETN 괴리율 심할땐 조기청산도 가능
금융위원회의 ETF, ETN 건전화 방안 도입
1) 배경: 계좌 수가 급증하며 투자금이 밀려오는데 반해 거래량이 2배수 레버리지 상품에만 집중되고 있음. 레버리지는 시장변화의 2배로 손익이 동반되는데 변동성이 큰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량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
2) 건전화 방안: 관리체계 개편, 예탁금 1000만원도입, 사전투자교육1회(1시간), 신용거래제한, ETN 발행사 유동성 및 괴리율 관리방강화, ETN 적시공급 및 조기청산 허용
3) 부작용: 시장 위축, 해외 거래소로 유동성 대량이동 가능성 있음
5. 재난지원금, 성형보다 예방접종을
현재 재난지원금을 성형외과에 쓰려고 몰려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코로나사태로 병원 외래 방문을 꺼려 꼭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률리 예년보다 뚝 떨어졌다는 소식이 있다.
본기사의 기자님은 재난지원금을 폐렴구균, 일본뇌염, 대상포진 등 유료 예방접종을 맞는데 쓰자고 제안했다.
6. '코로나쇼크' 버틴 대기업... 고용 유지하고 인건비 줄였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의 역성장 속에서도 국내 대기업들은 고용을 줄이지 않고 버텨온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 경기변동에 민감한 분야일수록 급여 지출을 적극적으로 줄였다.
대기업들은 그동안 쌓아둔 현금으로 지난 1분기를 버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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