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신문읽기

 

1. 복지 수혜기준 100개 -> 4개로 단순화 

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 사업 중 하나는 100여개의 소득기준을 4개 카테고리로 줄이는 작업. 

수혜자 중심 기초생활보장형(절대빈곤가구), 차상위계층형(중위소득 50%), 기초연금형(전국민 70%이하), 바우처사업형(일시적 사업) ->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복지제도는 동일한 소득 기준 적용. 

 

 2. 코로나백신 드디어 나오나... 미국 모더나 "1차 임상서 전원 항체형성" 

모더나는 1상 임상시험에서 18~55세 성인 대상으로 참가한 45명 전원이 항체가 형성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임상참가자들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고 한다. 

55세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곧 2차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모더나 외에도 전 세계 주요 제약회사들이 110개의 관련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3. 3년내 절반 망하는데... 식당창업 달려드는 30대 청년, 70대 은퇴자 

영세사업자가 1년내 폐업하는 업종 비율이 소매업, 서비스업, 음식업, 숙박업 순으로 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폐업률이 높은 업종이 창업률도 높다는 것이다. 

창업률이 폐업률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그만큼 해당 시장이 포화상태이다. 

특히 취업보다 창업을 택한 20, 30대 청년층이나 은퇴후 창업으로 인생 2막을 연 60, 70대 고령층이 불구덩이로 뛰어들고 있다. 

1년안에 폐업할 확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30대 이하였고, 이중 절반의 자영업 영속 기간이 3년 미만으로 나타났다. 

음식업이 진입장벽이 낮아 쉽게 창업했다가 폐업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자영업의 생존 자체가 어려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