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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문읽기특훈

6월 20일 신문읽기

by 쩡지1 2020. 6. 21.

안녕하세요 쩡지입니다 :)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네요! 한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1. 중국 지리차, 쌍용차 인수 실사 나선다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차 매각을 공식화한 가운데 중국 최대 자동차기업중 하나인 지리차가 조만간 쌍용차 실사 작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쌍용차의 과거 최대주주였떤 상하이기차의 먹튀 논란이 있었던 만큼 실제 인수작업에 나설경우 중국 기업에 대한 거부감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ㅁ마힌드라의 지분 매각 작업과 함께  포드, BYD와의 외탁생산 조율 등을 통해 경영난 타개를 위한 쌍용차의 전방위 협력 작업도 진행중이다. 

 

2. 삼성, 화웨이 제치고 캐나다에 5G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캐나다 3대 이동통신 텔러스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 

미국의 '반화웨이'에 공조하는 국가들 사이에서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 균열이 생기면서 삼성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5G 장비 지원을 위해선 4G 장비까지 같이 바꿔줘야해서 텔러스 측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을 전망이라 유럽국가들이 화웨이 배제 움직임이 아직은 소극적이라고 한다. 

 

3. 황당한 민노총 "내년 최저임금 25% 올려라"

 민주노총이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10,770원에 해당하는 25% 인상안을 요구했다. 또한 산입범위 정상화를 통해 실질임금 인상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따. 

코로나 경제위기가 전면화되는 상황에서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이다.  

한편 민주노총은 회장, CEO 등에 대한 임금을 최저임금 대비 최대 30배로 제한하는 최고임금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4. 인텔, VR활용해 장비보수... 포르쉐, AR글라스 쓰고 차수리

코로나19 계기로 가상세계가 산업계에 몰려들고 있다. 언택트 열풍이 불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AR,VR 기술 상용화에 나선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제조, 유통, 의료 등 산업 전반에 가상세곅 빠르게 침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AR과 VR을 섞은 융합현실기기인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장비의 유지 및 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AR글라스를 착용한 직원들이 자동차 수리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런던 주요 병원에 홀로그램을 도입해 의사 1명만 환자와 접촉하고 나머지 의료진은 홀로렌즈를 통해 환자상태를 살피고 있다. 

 

5. 정의선 'K전기차 동맹' 시동... 4대그룹 '드림팀' 만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는 22일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구광모회장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한다.

 앞서 정 수석부회장은 삼성SDI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만나 면담을 한 바 있으며, 곧 SK 최태원 부회장과도 회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6. '넷플릭스, 텐센트' 경쟁에... K콘텐츠주 날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국 콘텐츠주가 강광받고 있다. 

판권을 많이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등 규모있는 콘텐츠사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도깨비' '비밀의숲' '더킹' 등 탄탄한 국내 드라마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지주사 CJ ENM이 보유한 채널에 드라마를 공급하는 것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제이콘텐트리도 최근 '부부의 세계'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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